강원도 홍천 일원, 초중고 학세권 '홍천 에듀포레 휴티스' 6월 분양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 조성되는 '홍천 에듀포레 휴티스'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동, 전용면적 81㎡~133㎡, 총 2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인근에 석화초, 홍천중, 홍천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근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단지는 캠핑과 낚시 등으로 유명한 홍천강 바로 앞에 조성돼 집안에서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일부세대)를 누릴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 조성되는 '홍천 에듀포레 휴티스'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동, 전용면적 81㎡~133㎡, 총 2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인근에 석화초, 홍천중, 홍천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근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주택 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3040세대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 및 12년간 이사 걱정 없는 원스톱 교육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행정과 상업, 교육 및 문화여건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밀집된 홍천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정처리나 국가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홍천군청이 도보 10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활필수품과 식재료를 구입하기 좋은 대형마트, 홍천전통시장도 인접하다.
단지는 캠핑과 낚시 등으로 유명한 홍천강 바로 앞에 조성돼 집안에서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일부세대)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을 지나는 홍천강 산책로는 물론, 갈마곡둔치공원과 도시산림공원토리숲 등이 위치해 가벼운 운동이나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아 쾌적한 자연환경과 탁 트인 뷰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의 주거공간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일조량이 풍부한데다 겨울에는 해가 깊게 들어와 난방비를 줄이고, 여름에는 빛이 얕게 들어와 집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세대당 1.51대인 총 363대(근생 2대 제외)의 넓은 주차장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도 홍천군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제한과 같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70%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 지역 등 대출관련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들에 비해 수월한 자금 융통이 가능하며 ‘홍천 에듀포레 휴티스’의 경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완납 후에는 전매도 가능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해당 단지를 분양받게 되더라도 주택 수에 산정 되지 않는 ‘세컨드 홈’ 정책의 추진으로 당 사업지의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세컨드 홈’은 지난 4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구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주택 구입에 따른 부담을 대폭 경감시키고 세금에 대한 각종 특례를 부여한다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이미 주택을 보유한 소유자가 단지를 분양 받을 경우, 재산세와 종부세, 양도세에서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 받으며 과세에 따른 부담이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인근 대형 산업단지의 존재로 우수한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내외 거리에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등이 입주한 북방일반산업단지와 상오안농공단지 등 이곳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근로자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총 사업비 1,1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진행돼 ‘홍천 에듀포레 휴티스’에 유입될 기대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곳에는 항체산업 육성 지원센터, BL3연구소, 항체산업 비즈니스 센터 및 종합지원센터 등 약 60여개 이상의 창업기업과 약 3,700명 이상의 근로자 유입을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2단계 완공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 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