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다이어트 NO"…현아→선미·유이, 증량으로 되찾은 건강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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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예인들이 뼈마름을 추구하는 세태 속 건강을 되찾기 위해 증량을 택해 주목받고 있다.
가수 현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과거 극심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과거 극한의 소식을 하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며 "말라야 하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 옛날에는 광고촬영하면 일주일 굶고 촬영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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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여자 연예인들이 뼈마름을 추구하는 세태 속 건강을 되찾기 위해 증량을 택해 주목받고 있다.
가수 현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과거 극심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과거 극한의 소식을 하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며 "말라야 하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 옛날에는 광고촬영하면 일주일 굶고 촬영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못하겠다"고 했다.
이에 현아의 스태프 역시 "다 같이 먹을 때도 먹지도 않고, 1차로 먹고 남긴 음식을 조금 먹었다. 피자 한 조각을 두 시간 동안 뜯어먹고"라며 과거 현아의 다이어트 강박을 언급했다. 또한 현아는 김밥 한 알을 먹으며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아는 한 달에 열두 번 넘게 쓰러질 만큼 건강이 악화됐다고 고백했다. 현재 현아는 "대학병원에서 살을 찌우면 안 서러진다고 말해주더라. 8kg 찐 상태다. 훨씬 건강해져서 편한 것 같다"고 증량을 택한 사연을 밝혔다.
마른 몸매로 유명한 선미 역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인공' 활동 할때 1kg까지 빠졌다가 내가 이러다가 죽겠다 싶어서 50kg까지 찌웠다"며 무려 9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이후 선미는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며 무대 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 역시 다이어트 강박을 벗어나기 위해 증량을 택하기도.
유이는 과거 '꿀벅지'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했을 만큼 탄탄한 몸매를 가진 연예인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과거 다이어트 후 요요로 인해 체중이 8kg 증량했으나 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유이는 현재까지도 탄탄하면서도 건강한 몸매를 보여주며,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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