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 위하준 학원 강사 채용 막으려 팀장 장인섭에 "불합격 달라"

이이진 기자 2024. 5. 12.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졸업' 정려원이 장인섭에게 위하준의 강사 채용 시험 응시 소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2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이 이준호(위하준)의 합격을 막기 위해 윤지석(장인섭)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혜진은 팀장 윤지석에게 개인 면담을 요청했고, 이준호가 강사 채용 시험에 응시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졸업' 정려원이 장인섭에게 위하준의 강사 채용 시험 응시 소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2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이 이준호(위하준)의 합격을 막기 위해 윤지석(장인섭)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혜진은 팀장 윤지석에게 개인 면담을 요청했고, 이준호가 강사 채용 시험에 응시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서혜진은 "필기시험도 잘 본 거 같더라고요. 시강까지 올라올 거 같아요. 불합격 주셨으면 해서"라며 부탁했고, 윤지석은 "왜 그래야 하는데? 뭐든 공정한 게 좋다며. 이거 아주 불공정한 청탁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서혜진은 "팀장님은 회사 그만둔 거 후회 안 하세요? 제자가 철딱서니 없는 소리 하는 거 어떻게 그냥 두고 봐요"라며 털어놨고, 윤지석은 "우리가 뭐 안 뽑는 게 의미가 있나? 이 정도 학벌이면 다른 학원 얼마든지 갈 수 있을 텐데"라며 밝혔다.

서혜진은 "시간이라도 벌어서 설득해 보려고. 도와주세요"라며 설득했고, 윤지석은 "오케이. 일단 의중은 알았어"라며 못박았다.

이때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필기 합격. 안 궁금하시겠지만 시험 결과는 선생님께 알려드리는 게 버릇이라'라며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