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반려견, 장애로 배변 활동 도와줘야…살아 있어 고마울 뿐" (인생84)

김수아 기자 2024. 5. 12.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상황을 공개했다.

이날 기안84는 배정남에게 반려견 벨의 안부를 물었다.

기안84가 반려견의 상황이 나아질 수 없는지 궁금해하자 배정남은 "지금은 이 정도 유지하는 것도 감사할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이 형에게 어떻게 내 마음의 빚을 갚을까 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갚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배정남과 반려견 벨이 함께 뛰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선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상황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배정남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기안84는 배정남에게 반려견 벨의 안부를 물었다. 반려견이 2년 전 급성 디스크로 쓰러졌었기 때문.

배정남은 1년 7개월 만에 용인의 재활 시설에서 집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알렸다. 걷기는 하지만 장애 때문에 불편하게 걷는다고.

벨을 보고 울컥했다고 밝힌 기안84가 병원비를 언급하자 배정남은 "병원비를 생각할 것도 없이 얘를 살려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눈만 깜빡거리고 아무것도 못 움직이였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배정남은 반려견이 아직 혼자 배변 활동이 불가능해 직접 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루에 두 번 하고 있다고.

기안84가 반려견의 상황이 나아질 수 없는지 궁금해하자 배정남은 "지금은 이 정도 유지하는 것도 감사할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이 형에게 어떻게 내 마음의 빚을 갚을까 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갚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배정남과 반려견 벨이 함께 뛰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선물했다.

그림 선물을 받은 배정남은 감동받았고, 기안84는 "이런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그렸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