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성' 붕괴…전북, K리그1 꼴찌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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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명가' 전북 현대가 최하위로 떨어졌다.
수원FC는 12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을 3-2로 이겼다.
앞서 FC서울(0-2), 강원FC(1-2)와 경기에서 내리 졌던 수원FC(5승 3무 4패·승점 18)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4위로 도약했다.
새 감독 선임이 늦어지는 가운데 7경기째 박원재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임한 전북(2승 4무 6패·승점 10)은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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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프로축구 '명가' 전북 현대가 최하위로 떨어졌다.
수원FC는 12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을 3-2로 이겼다.
앞서 FC서울(0-2), 강원FC(1-2)와 경기에서 내리 졌던 수원FC(5승 3무 4패·승점 18)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4위로 도약했다.
반면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전북은 이번 라운드에서 아예 꼴찌로 떨어졌다.
새 감독 선임이 늦어지는 가운데 7경기째 박원재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임한 전북(2승 4무 6패·승점 10)은 3연패에 빠졌다.
2골을 앞서다 후반에만 3실점 해 무너진 터라 더욱 쓰라린 패배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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