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PO서 '대반격' 준비 완료... PRX 상대 1세트 기선 제압 [VCT 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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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던 PRX를 상대로 결승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젠지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결승전 PRX와 1세트 경기서 승리(13-9)했다.
PRX는 '피스톨 라운드'에서 승리 이후 자연스럽게 '섬싱' 일리야 페트로프가 선보이는 '아웃로' 무기 운영으로 넘어가면서 젠지를 몰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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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남, 임재형 기자) 젠지가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던 PRX를 상대로 결승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젠지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결승전 PRX와 1세트 경기서 승리(13-9)했다.
1세트 '로터스'에서 젠지는 '징' 왕징지의 레이즈를 앞세운 공세에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PRX는 '피스톨 라운드'에서 승리 이후 자연스럽게 '섬싱' 일리야 페트로프가 선보이는 '아웃로' 무기 운영으로 넘어가면서 젠지를 몰아 세웠다. 젠지는 포기하지 않도 5라운드에서 수비에 성공하면서 반격의 채비를 마쳤다.
젠지는 '텍스처' 김나라의 레이즈가 살아나면서 본격적으로 흐름을 바꿨다. PRX가 앞서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젠지는 10라운드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다시 되돌렸다. 접전 상황이 이어지면서 젠지, PRX는 전반전을 6-6으로 마치고 후반전에 돌입했다.
공수 전환 이후 젠지는 적극적인 '세리프' 구매로 공세를 펼쳤다. '피스톨 라운드' 승리 이후 젠지는 침착하게 전략을 펼치면서 승기를 잡았다. 전략과 함께 젠지의 '샷 정확도'도 올라가면서 PRX는 어려움을 겪었다.
11-6 리드를 잡은 젠지는 PRX의 주요 궁극기를 소진시킨 뒤 19라운드 작전 타임을 걸었다. A 거점 회전문에서 PRX의 허를 찌르면서 '매치 포인트'를 달성한 젠지는 22라운드에서 결정타를 날리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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