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리 먹여주는 ‘삼식이 삼촌’ 스페셜 팝업…10일 개최

이주인 2024. 5.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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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플러스 제공

‘삼식이 삼촌’의 생생한 작품 세계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9일 디즈니 플러스는 ‘삼식이 삼촌’ 스페셜 팝업 개최 소식을 알렸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 박두칠(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페셜 팝업은 극 중 배경인 사일제과 콘셉트로 “배가 불러야 마음이 열립니다”라는 삼식이 삼촌의 철학처럼 풍성한 재미들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입구에서는 삼식이 삼촌이 김산의 마음을 열기 위해 전했던 전병과 명함을 제공한다. 196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일제과 빵집을 지나, 2층에서는 키워드를 통해 맞춰보는 낱말 퀴즈 게임과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사일제과의 메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이성당’ 단팥빵이 증정된다. 공간 곳곳에서는 삼식이 삼촌 역의 배우 송강호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 작품을 미리 관람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페셜 팝업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성수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삼식이 삼촌’은 오는 15일 첫 공개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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