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람선서 승객 추락...심정지 이송

박근아 2024. 5. 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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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유람선 관광을 즐기던 승객 1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바다를 지나던 유람선에서 승객 A(65)씨가 바다에 떨어졌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3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를 구하기 위해 40대 선원 B씨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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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강릉에서 유람선 관광을 즐기던 승객 1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바다를 지나던 유람선에서 승객 A(65)씨가 바다에 떨어졌다.

해경에 의해 구조된 A씨는 3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를 구하기 위해 40대 선원 B씨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B씨는 저체온증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람선이 주문진항을 출발해 사천 해상을 지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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