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시장 열렸네…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패션마켓’ 오픈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5. 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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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패션의류와 슈즈들이 지역상생 가치 실현 목표를 내걸고 소비자에 손짓하고 있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 패션의류와 슈즈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백화점은 부산시·부산TP와 협력해 2년 연속 부산패션마켓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첨병 역할로 힘을 보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역 브랜드에 꾸준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부산패션마켓의 추가 진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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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 38개 브랜드 한자리

부산 패션의류와 슈즈들이 지역상생 가치 실현 목표를 내걸고 소비자에 손짓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오는 18일까지 ‘부산패션마켓’을 진행한다고 12일 알렸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 패션의류와 슈즈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부산패션파켓이 열리고 있다.

지난해 29개에서 올해 38개로 참여 브랜드 수를 대폭 늘렸다. 부산의 잠재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2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지역 중소규모 신발 업체의 제품을 모은 편집숍 ‘파도블’ 18개 브랜드 제품들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백화점은 부산시·부산TP와 협력해 2년 연속 부산패션마켓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첨병 역할로 힘을 보태고 있다.

개성 넘치는 여러 브랜드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증기 가마에 신발을 굽는 제조법으로 주목받은 캔버스화 브랜드 ‘베이크솔’과 하이엔드 스트릿 감성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최근 무신사 입점에 성공한 ‘공일공사’도 참여했다.

감각적인 컬러를 파자마에 담은 ‘컨투어송’,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룩을 선보이는 ‘신시얼리준’, 러블리한 분위기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트위디아’, ‘부산의 룰루레몬’을 목표로 여성용 애슬레저 슈즈를 만드는 ‘로핏’ 등 개성있는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역 브랜드에 꾸준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부산패션마켓의 추가 진행을 예고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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