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 공공주택 55가구 공급한다

안창한 2024. 5. 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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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공유 오피스를 갖춘 청년 공공주택 2곳 총 55가구를 교통이 편리한 도심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가장 큰 걱정인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공공주택 공급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으로 청년과 근로자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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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청 전경


경북 포항시는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공유 오피스를 갖춘 청년 공공주택 2곳 총 55가구를 교통이 편리한 도심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첫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인 청년 공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7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공간 활용을 통한 창업 기회 제공 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청년과 근로자에게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올해 초 ‘주거시설 공급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시가 직접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방식 외에도 민간 주택을 매입해 임대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사업도 LH와 함께 신청할 예정이다.

또 LH와 협약을 맺고 빈집 등 보유 물량을 청년들에게 재임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거수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가장 큰 걱정인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공공주택 공급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으로 청년과 근로자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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