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감독 노리면서 손흥민 경기를 현장에서 관찰… '왜 토트넘 경기를? 그냥 놀러 온 건가' 현지매체도 알쏭달쏭한 포터의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그레이엄 포터 전 첼시 감독이 가운데 토트넘홋스퍼 홈 경기에 등장했다.
포터 감독은 스완지시티를 거쳐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일하며 차세대 명장 재목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동안 쉬고 있던 포터 감독은 맨유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된다.
경질될 경우 대안으로 거론되는 삼인방이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 그리고 포터 감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그레이엄 포터 전 첼시 감독이 가운데 토트넘홋스퍼 홈 경기에 등장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홈 구장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를 치른 토트넘홋스퍼가 번리에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앞선 4연패에서 벗어난 토트넘이 실낱같은 4위 등극 가능성을 살렸다. 현재 5위인 토트넘과 4위 애스턴빌라의 승점차는 4점이다. 빌라가 승점을 잃고, 토트넘이 다가오는 맨체스터시티전과 셰필드유나이티드전에서 많은 승점을 따낸다면 가능하다.
현지 축구 전문지 '풋볼 런던'은 이 경기에 포터 감독이 찾아와 관전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방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맨유 감독직을 비롯한 PL 직장을 노리는 중이거나 그냥 놀러 온 것 중 하나라는 분석이 따랐다.
포터 감독은 스완지시티를 거쳐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일하며 차세대 명장 재목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브라이턴이 처음 대대적인 주목을 받을 때 지휘관이었다. 가능성을 높이 본 첼시가 2022년 선수들과 함께 영입했다. 그러나 처음 맡게 된 빅 클럽에서 기대 이하의 전술과 리더십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한 시즌을 다 채우지 못했다.
한동안 쉬고 있던 포터 감독은 맨유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된다. 에릭 텐하흐 현 맨유 감독의 입지는 불안하다. 경질될 경우 대안으로 거론되는 삼인방이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 그리고 포터 감독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한국 부동산 투자? 경상북도에 지상 4층 건물 존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애로부부' 국가대표 출신 K리거 불륜?...상간녀 지목 당사자 '법적대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축구여신' 아나운서의 '눈이 번쩍 붉은 시스루' 자신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결국 김건희도 나선다' 절박한 상황 출격 가능성...퇴장 여파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임영웅, 아파트 거주자 효도 콘서트 '1위' 차지...2위는 나훈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이재성 미쳤다' 4분 만에 멀티골, 마인츠는 도르트문트에 3-0 (전반 진행 중) - 풋볼리스트(FOOTBALLI
- '전방압박 달인' 이재성 시즌 5호골! 마인츠도 도르트문트에 2-0으로 앞서 (전반 진행 중) - 풋볼리
- ‘좋은 패스 못받았으니까’ 손흥민 잘못은 아니지만, 평점은 짜다… 번리전 활약에 현지매체
- ‘슛 그만하고 패스 좀 줘’ 손흥민 짜증 유발한 오늘의 ‘난사 토트넘’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리뷰] '황희찬 사실상 도움' 울버햄턴, 팰리스에 1-3 패 '리그 9경기 1승 2무 6패 부진' - 풋볼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