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리버풀 PL 우승 무산, 클롭의 리그 우승은 단 1개에서 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제 PL 우승경쟁은 맨시티와 아스널 두 팀이 벌인다.
리버풀이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에 그치면서 PL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였다.
이로써 클롭 감독의 PL 우승 트로피는 2019-2020시즌에 따낸 1개에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리버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가 풀럼을 4-0으로 대파하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맨시티는 36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점 85점을 따냈다. 아스널은 36경기 승점 83점이다.
리버풀이 먼저 36경기를 소화한 상태였다. 리버풀의 승점은 78점이었다. 맨시티와 승점차가 8점인 가운데 남은 일정에서 추격할 수 있는 승점이 최대 6점이기 때문에 우승 가능성이 완전히 소멸했다. 이제 PL 우승경쟁은 맨시티와 아스널 두 팀이 벌인다.
리버풀이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에 그치면서 PL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였다. 최근 상승세를 탄 크리스털팰리스, 지역 라이벌 에버턴까지 두 하위권 팀을 상대로 패배한 것이 뼈아팠다. 가장 최근 경기에서 토트넘홋스퍼에 4-2 대승을 거뒀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이로써 클롭 감독의 PL 우승 트로피는 2019-2020시즌에 따낸 1개에 그쳤다. 클롭 감독은 2015-2016시즌 도중 리버풀에 부임해 거의 9년을 지도했다. 충분히 뛰어난 리그 행보를 보여줬지만 절대강자 맨체스터시티에 번번이 가로막히며 우승보다 준우승이 더 익숙했다. 이번 시즌 중반까지 맨시티, 아스널과 더불어 삼파전을 벌였으나 막판에 무너졌다.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을 따냈다. 리버풀에서 달성한 우승은 총 8개다. PL 1회, FA컵 1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실드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UEFA 슈퍼컵 1회, 클럽월드컵 1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한국 부동산 투자? 경상북도에 지상 4층 건물 존재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애로부부' 국가대표 출신 K리거 불륜?...상간녀 지목 당사자 '법적대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축구여신' 아나운서의 '눈이 번쩍 붉은 시스루' 자신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결국 김건희도 나선다' 절박한 상황 출격 가능성...퇴장 여파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임영웅, 아파트 거주자 효도 콘서트 '1위' 차지...2위는 나훈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울버햄턴 대형 변수, 골키퍼 주제 사 질병으로 선발 제외…대니얼 벤틀리 대체 출전 - 풋볼리스
- 양현준·오현규 명단 제외…셀틱은 ‘1명 퇴장’ 레인저스 2-1로 잡고 사실상 리그 우승 - 풋볼리
- 맨시티 선두 등극 이끈 골잡이? 홀란이 아니고 그바르디올입니다만… ‘센터백’ 그바르디올,
- [라인업] 또 ‘SON톱’ 꺼낸 토트넘, 번리전도 손흥민 득점포만 믿는다… 히샤를리송은 부상 이탈
- [라인업] ‘3경기 연속골 가자!’ 황희찬 변함없이 선발, 울버햄턴 팰리스전 선발 명단 공개 -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