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 학부모 휘어잡는 일타강사로 '강렬 첫 등장'

이이진 기자 2024. 5. 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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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이 학부모들에게 그룹 과외 제안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서혜진에게 그룹 과외를 제안했고, 서혜진은 "그룹 과외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어머님들.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을 좋아하고 존경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학교 시험은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직접 출제까지 하고 계시잖아요"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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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졸업' 

1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이 학부모들에게 그룹 과외 제안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서혜진에게 그룹 과외를 제안했고, 서혜진은 "그룹 과외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어머님들.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을 좋아하고 존경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학교 시험은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직접 출제까지 하고 계시잖아요"라며 당부했다.

한 학부모는 "부임한 지 얼마 안 된 선생님이 계시잖아요. 출제 경향이 다 파악이 안 되니까"라며 걱정했고, 서혜진은 "선생님의 수업 내용은 제가 최선을 다해서 연구를 했고 애들이 새로운 지문이나 문제 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가 충분히 훈련을 시켰어요. 이젠 아이들의 시간입니다. 죄송하지만 전 이만"이라며 자리를 떠났다.

최지은(장소연)은 서혜진이 상담을 마치고 나오자 "3분으로 끝냈네요. 무적의 삼총사를"이라며 수군거렸고, 김효임(길해연) "대학생 알바로 시작해서 대치동에서 먹은 짬밥이 얼마인데"라며 못박았다.

최지은은 "일 년 가야 쉬는 날이 있나 쉬는 시간이 있나. 쓰러지지 않는 게 용해. 무슨 재미로 살까?"라며 탄식했고, 김효임은 "너무 안쓰러워할 거 없어. 계약서 새로 쓴대. 무슨 재미긴. 그 재미지"라며 귀띔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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