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덕?’… 덕산, 파이널 이튿날 18점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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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의 숱한 순위 변동 속에서 덕산의 1위 자리는 굳건하다.
덕산은 11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1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54점을 추가하며 이틀 동안 114점을 누적,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날에 비해 다소 부진한 흐름이었지만 선두 경쟁 중이었던 다른 팀들이 덩달아 경기력 저하에 빠지며 선두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PMPS은 국내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에서 주최·주관하는 프로 e스포츠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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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의 숱한 순위 변동 속에서 덕산의 1위 자리는 굳건하다.
덕산은 11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1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54점을 추가하며 이틀 동안 114점을 누적,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매치1은 사녹, 매치2~4는 에란겔, 매치5, 6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덕산은 에란겔 첫 전투에서 16킬 치킨을 차지하며 크게 점수를 끌어올린 게 주효했다. 전날에 비해 다소 부진한 흐름이었지만 선두 경쟁 중이었던 다른 팀들이 덩달아 경기력 저하에 빠지며 선두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4위로 출발한 디플러스 기아(DK)는 이날 45점을 추가하며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마지막 매치에서 11킬 치킨을 차지한 게 컸다.
전날 2위에 이름을 올렸던 포에버는 이날 38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4위로 내려섰다. 3위였던 앵그리는 41점을 가져가며 4위에 자리했다.
61점을 가져가며 이날 가장 준수한 플레이를 한 농심은 12위에서 5위로 7계단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락스(88점),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85점), 인피니티(77점), 미래엔(70점) 등이 뒤를 이었다.
우승 후보로 꼽혔던 젠지는 이튿날도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59점을 쌓는 데 그쳐 12위에 머물렀다.
PMPS은 국내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에서 주최·주관하는 프로 e스포츠 대회다. 올해 총 3회의 PMPS 대회가 진행된다. 각 시즌마다 3주 동안의 페이즈와 마지막 주 파이널이 열리는데 각 시즌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은 수십억원의 국제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올해 펍지 모바일 국내 프로 팀은 기존보다 3개 많아진 10개 팀이 활동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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