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국 철인 3종 대회’ 성황리에 마쳐…대회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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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은 11일 관산읍 삼산방조제 일원에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 전국 철인 3종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철인 3종 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50여명 많은 선수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장흥군 철인 3종 협회와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여러 차례의 협의와 현장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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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군수 “전국 스포츠 대회 통해 장흥의 아름다움 알리겠다”
전남 장흥군은 11일 관산읍 삼산방조제 일원에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 전국 철인 3종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에서 모인 250명의 철인이 참가했다. 장흥군 철인 3종 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50여명 많은 선수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전국 철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회환경,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입소문이 나면서 참가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수영 1.5㎞, 자전거 라이딩 42㎞, 달리기 10㎞의 코스로 진행됐다. 풀코스 마라톤보다 2배 이상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철인 3종 경기는 항상 사고의 위험이 존재한다.
장흥군 철인 3종 협회와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여러 차례의 협의와 현장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회를 준비했다.
김성 군수는 “많은 선수가 아름다운 정남진 장흥의 바다를 끼고 경기를 완주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대회를 통해 장흥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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