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은퇴식' 11일 창원 삼성-NC전 매진…NC, 매진 시 승률 100% 이어갈까 [창원 현장]

최원영 기자 2024. 5.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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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이 들어섰다.

NC파크의 개막 첫 경기였던 2019년 3월 23일 삼성전(2만2112석)서 7-0 승, 그해 4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전(2만2112석)서 7-5 승, 2023년 9월 9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서 6-5 승, 10월 15일 삼성전서 5-3 승, 올 시즌 개막전이던 3월 23일 두산 베어스전서 4-3 승, 4월 27일 롯데전서 2-0 승, 4월 28일 롯데전서 5-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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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이 가득 들어선 창원 NC파크의 모습.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창원, 최원영 기자) 만원 관중이 들어섰다.

NC 다이노스는 11일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리그 대표 3루수로 활약했던 박석민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박석민은 대구고 졸업 후 2004년 삼성의 1차 지명을 받고 데뷔했다. 2015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어 NC로 이적했다. 4년 총액 9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2020시즌 종료 후 다시 FA가 돼 2+1년 최대 34억원에 NC와 재계약했다.

NC와 삼성 팬들이 일찌감치 야구장을 가득 채웠다. 1만7891석이 꽉 찼다. 올 시즌 4번째이자 창원 NC파크의 8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NC는 그동안 만원 관중과 함께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날 전까지 7전 전승으로 승률 100%를 자랑했다. NC파크의 개막 첫 경기였던 2019년 3월 23일 삼성전(2만2112석)서 7-0 승, 그해 4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전(2만2112석)서 7-5 승, 2023년 9월 9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서 6-5 승, 10월 15일 삼성전서 5-3 승, 올 시즌 개막전이던 3월 23일 두산 베어스전서 4-3 승, 4월 27일 롯데전서 2-0 승, 4월 28일 롯데전서 5-3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NC의 홈경기 승률은 73.7%(14승5패)로 리그 전체 1위다.

외야수 권희동은 "팬들이 보내주시는 큰 성원 덕분에 이번 시즌 창원 NC파크의 새로운 매진 기록이 만들어지고 있다. 늘 큰 소리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팬들이 있기에 선수들도 홈에서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는 듯하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응원을 무기 삼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홈팀 NC는 박민우(2루수)-손아섭(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천재환(중견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시훈.

원정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지명타자)-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1루수)-김헌곤(우익수)-이병헌(포수)-김재상(2루수)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선발투수는 이호성이다. 데니 레예스의 선발 등판 차례였지만 목 부근이 좋지 않아 등판일을 하루 미뤘다. 레예스는 12일 창원 NC전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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