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페스티벌의 계절! 매콤해서 더 멋진 페스티벌 룩 모음.zip
페기 구, 르세라핌, 비비, 에이티즈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화제가 된 ‘코첼라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이 얼마 전 막을 내렸습니다. 코첼라는 끝났지만 국내에서는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인데요. 페스티벌의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는 이 순간, 필요한 것은 바로 나만의 페스티벌 룩이 아닐까요? 코첼라에서 아찔한 페스티벌 룩으로 축제를 즐긴 해외 셀러브리티들의 화려한 스타일을 참고해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해 보세요.
큼지막한 바시티 재킷으로 쿨한 페스티벌 룩을 보여준 헤일리 비버. 볼캡 위에 레오퍼드 패턴의 스카프를 레이어드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더한 스타일이 인상적입니다. 담백해서 오히려 더 시크한 무드가 헤일리 비버 페스티벌 룩만의 특징인 것 같네요.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도 잘 알려진 지젤 올리베이라는 Y2K 패션에 충실한 듯 보입니다. 골반을 드러낸 로라이즈 데님 팬츠와 주얼 장식이 화려한 나비 모양 톱, 그리고 팬시한 무드의 고글 셰이프 선글라스까지 그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매치한 것이 없을 만큼 모든 아이템이 완벽한 퍼즐을 이루고 있어요.
요즘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카우걸 스타일의 아웃핏을 페스티벌 버전으로 확실하게 보여준 에밀리 신들레브. 레오퍼드 브라 톱 위에 패치워크 데님 재킷을 걸치고 데님 쇼츠에는 빅 버클 벨트를 더해 터프하고 섹시한 무드를 동시에 드러냈어요.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하고 카우보이 모자로 마무리한 것까지 완벽합니다.
레오니 한느는 미우미우 로고가 눈에 띄는 화이트 브라 톱에 마이크로 쇼츠를 매치하고 부츠를 신어 군더더기 없는 페스티벌 룩을 즐겼습니다. 화려한 디테일 없이도 과감한 노출이 있다면 페스티벌 룩으로도 손색없음을 직접 보여주었는데요. 얇게 땋은 앞머리와 볼드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을 더했습니다.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