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김대호 "울릉도 커플 결혼식 사회, 인도 출장 다음 날이었다"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울릉도 커플 결혼식 사회가 인도 출장 다음 날이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울릉도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보고 왔다고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행복한 일로 찾아왔다"면서 8개월 전 울릉도에서 만났던 김태현, 이슬기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보고 왔다고 전했다.

당시 김대호는 김태현, 이슬기 커플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결혼식 사회를 약속한 바 있다.

김대호는 울릉도에서 만난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고 김태현, 이슬기 커플이 직접 청첩장을 준다고 서울에 왔었다고 했다.

전현무는 김대호가 대구로 향한 것을 보면서 "사실 지금 대호가 엄청 바쁘다"라고 놀라워 했다.

김대호는 스케줄을 미리 조정을 해뒀다면서 결혼식이 인도 출장에서 돌아온 바로 다음 날이었다고 했다.

기안84는 김대호의 인도 출장 소식에 놀라며 "인도 갔다 오면 일주일 앓아눕는다. 대단한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