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김해시민의 날 개최 … 홍태용 시장 “수평적 시정 운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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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경남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이 10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렸다.
홍 시장은 "정책의 공동생산자이자 시정의 공동운영자인 시민과 함께 동등한 시선에서 수평적 시정 운영을 하겠다고 약속한다"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등 올해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나아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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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경남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이 10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렸다.
홍태용 시장과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시민들은 누리홀에서 함께 시 승격 43돌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지역대표 예술단체인 맨쓰앙상블 큰삼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뒤이어 청년창업가인 방용휘 비엔테크 대표와 김남희 다문화이주민 공동체 대표의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식, 기념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 시가 제창이 진행됐다.
김해시는 기존 시장 표창을 이날부터 ‘자랑스러운 김해인’으로 바꿔 시상했다.
시 주요 정책인 인구정책, 마을 발전, 자치분권 3개 분야에 대한 상을 새로 만들고 작년 서부보건소 신설에 따라 건강증진 분야도 추가해 총 22명에게 상을 건넸다.
홍 시장은 “정책의 공동생산자이자 시정의 공동운영자인 시민과 함께 동등한 시선에서 수평적 시정 운영을 하겠다고 약속한다”며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등 올해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나아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어느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시민력을 올 한해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김해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바뀌어 올해 43번째를 맞이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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