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이유? 저스틴 비버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전한 소식

라효진 2024. 5. 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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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눈물 셀카'로 걱정을 샀던 그.

결혼 이후 끊임 없는 불화설에 시달렸던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 최근에는 저스틴 비버의 지인이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최근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증언했는데요. 저스틴 비버 본인도 인스타그램에 '눈물 셀카'를 다수 업로드하고, 헤일리 비버의 아버지 스티븐 볼드윈이 부부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고요.

하지만 두 사람은 불화설을 한번에 종식하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헤일리 비버가 결혼 6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건데요. 올 여름이면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도 부모가 됩니다. 부부는 인스타그램에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된 영상과 사진들을 다수 올리며 이를 알렸어요. 먼저 영상에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결혼 서약을 하는 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생로랑의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헤일리 비버의 배가 나와 있군요.

사진에는 배를 감싸안은 채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내를 찍어주기 여념이 없는 저스틴 비버가 보이는데요. 두 사람은 키스와 포옹으로 한껏 애정을 드러내며 임신을 자축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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