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프랑스 증시 장중 사상 최고치

이휘경 2024. 5. 10.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런던증시와 프랑스 파리증시가 10일(현지시간) 오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3분 전날보다 0.8% 높은 8,256.71까지 올라 지난 3월 28일 세운 종전 기록(8,253.59)을 경신했다.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오전 전날보다 0.8% 오른 8,451.35까지 닿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영국 런던증시와 프랑스 파리증시가 10일(현지시간) 오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이날 오전 11시 3분 전날보다 0.8% 높은 8,256.71까지 올라 지난 3월 28일 세운 종전 기록(8,253.59)을 경신했다.

이는 유럽 경제 회복세와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분석했다.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오전 전날보다 0.8% 오른 8,451.35까지 닿았다. 이날 영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0.6%로 경기침체에서 벗어나면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 덕분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날 FTSE 100 지수는 잉글랜드은행(BOE)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속에 종가 기준 5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가 기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