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정부 “라인야후 사태, 네이버 판단이 중요…필요시 대응”(종합), “라인사태, 네이버 입장 존중한 것” 진화…네이버 “정부 배려 감사”

민단비 2024. 5. 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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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관계를 재검토하라며 사실상 지분매각을 강요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네이버의 입장을 전적으로 따를 것이며 필요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라인야후 사태에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세간의 비판에 "입장 표명을 기다려달라는 네이버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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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에 대한 자본 관계 재검토 요구와 관련한 현안 브리핑 발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정부 “라인야후 사태, 네이버 판단이 중요…필요시 대응” (종합)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관계를 재검토하라며 사실상 지분매각을 강요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네이버의 입장을 전적으로 따를 것이며 필요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본관에서 열린 라인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가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 "라인사태, 네이버 입장 존중한 것" 진화…네이버 "정부 배려 감사“

정부가 라인야후 사태에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세간의 비판에 "입장 표명을 기다려달라는 네이버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0일 ‘네이버 라인 관련 현안 브리핑’을 열고 “네이버에서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고민들과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기다려달라는 요청이 많았다”고 말했다.

▲ 조태열, 다음 주 베이징 찾는다…왕이와 외교장관 회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한중외교장관회담을 위해 다음 주 초 중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오는 13∼14일 베이징을 방문해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 8월 대법관 3명 교체…'대법원장 낙마' 이균용 포함 후보 55명 공개

대법원이 오는 8월 1일 퇴임하는 민유숙, 김선수, 이동원 대법관의 뒤를 이을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후보 중에는 거액의 비상장주식을 재산신고에서 누락한 사실로 논란이 돼 대법원장에서 낙마한 이균용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55명이 포함됐다.

▲ 정부, 의대증원 근거자료 제출...법원 내주 집행정지 여부 결정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의 근거자료를 집행정지 항고심 법원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다음 주 안으로 정부의 의대 증원·배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여부를 결정한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의대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에 관련 자료를 냈다.

▲ 대체거래소 핵심 ‘최선집행’...고심 커지는 증권사들

대체거래소(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넥스트레이드’의 출범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조만간 발표할 ‘최선집행의무’ 가이드라인에 증권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선집행의무가 시장 안착의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합리적인 적용과 기준이 필요하다는 업계 지적이 제기된다.

▲ 베일에 가려 있던 트럼프 막내아들 정치무대에 등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18)가 처음으로 정치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배런이 오는 7월 15~18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플로리다주를 대표하는 대의원(총 41명) 중 한 명으로 참석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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