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파이널 첫째 날 선두 질주

이다니엘 2024. 5. 10.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산이 파이널 첫째날 선두에 등극했다.

펍지 모바일 프로씬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덕산은 10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1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60점에 도달해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덕산은 앞선 3주 간의 페이즈에서 좋은 성적을 내 규칙에 따라 16점을 깔고 파이널 출발선에 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산이 파이널 첫째날 선두에 등극했다. 펍지 모바일 프로씬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덕산은 10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1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60점에 도달해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덕산은 앞선 3주 간의 페이즈에서 좋은 성적을 내 규칙에 따라 16점을 깔고 파이널 출발선에 섰다. 즉 실제 이날은 44점을 얻은 셈이다. 3주 간의 페이즈에 이어 파이널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증명한 덕산이다.


이날 매치1은 사녹, 매치2~4는 에란겔, 매치5, 6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덕산은 치킨(최후 생존)이 없었음에도 가장 윗단에 이름을 새겼다. 첫 매치에서 6점을 얻으며 무난히 출발한 이들은 이후 치킨 없이도 두자릿수 점수를 여러 매치에서 획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가장 돋보인건 포에버다. 2점을 깔고 시작한 이들은 치킨 1마리를 포장하며 도합 56점을 누적, 2위 자리를 꿰찼다. 1위와 불과 2점 차이다.

앵그리 또한 치킨 한 마리를 거머쥐며 54점에 도달해 3위에 자리했다. 디플러스 기아(51점),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46점)이 뒤를 이었다.

당초 우승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된 농심과 젠지는 각각 34점, 26점에 도달하는 데 그치며 12위, 13위에 나란히 올랐다. 두 팀 모두 8점씩 깔고 시작했던 것을 감안하면 부진의 골이 더 깊었음을 알 수 있다.

PMPS은 국내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에서 주최·주관하는 프로 e스포츠 대회다. 올해 총 3회의 PMPS 대회가 진행된다. 각 시즌마다 3주 동안의 페이즈와 마지막 주 파이널이 열리는데 각 시즌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은 수십억원의 국제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올해 펍지 모바일 국내 프로 팀은 기존보다 3개 많아진 10개 팀이 활동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