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의 '핑크 드로잉' 패션 플랫폼 WALALAND와 콜라보
배우이자 화가로 활약 중인 하지원이 새로운 전시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오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중구 KG 타워 갤러리 선에서 열리는 하지원의 두 번째 개인전 '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에서는 그녀의 작품을 넘어 패션과의 만남까지 확장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키마우스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4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하지원이 배우로서 겪은 감정들을 솔직하게 캔버스에 담아냈다.
특히 패션 플랫폼 왈라랜드(WALALAND)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패션 아트워크 제품을 선보이는데, 이를 통해 제작된 아트워크 제품에는 하지원의 작품을 반영한 실크 재킷과 후디 2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베트남에서 안면기형을 가진 어린이들의 수술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전시 오프닝 당일인 5월 10일에는 하지원이 직접 갤러리를 돌며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도슨트 활동을 펼치고, 참석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그녀가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즉석 바디드로잉 이벤트도 진행한다. 17일과 24일에도 동일한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곽재선 문화재단과 함께하며 상세한 아트워크 제품들과 자세한 내용은 왈라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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