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테크노 산단에 선보이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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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산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올해 3월 충남도청 자료를 보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무기 발광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5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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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최근 아산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인근으로 교통망, 학군, 녹지 등이 고루 분포돼 있어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공공택지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또한 사업부지 내 학교, 공원·녹지, 도로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아산 디스플레이단지가 가까운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1, 2캠퍼스 등을 비롯한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이곳에는 2023년 4분기 기준 1만6,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누계생산액은 약 23조,8,147억원에 달한다.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단지는 현재 조성 중이다.
이와 연계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올해 3월 충남도청 자료를 보면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무기 발광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삼성디스플레이 캠퍼스가 연접한 이곳을 중심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도할 공급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4,000명이 넘는 지역 일자리와 3조6,000억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5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와 함께 총 3,042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러한 가치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게 했으며, 수납·마감재·주방 특화 등 타입별로 다양한 라이프업 옵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골프클럽,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멀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 아산역(1호선)과 탕정역(1호선)이 반경 2.5km 내에 위치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천안아산역(KTX·SRT)이 가까워 서울역, 수서역까지 40분대가 소요되는 등 서울 중심 권역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아산갈산중학교(‘25년 개교 예정) 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삼성고, 충남외고 등 명문 고등학교가 가깝고, 천안 불당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남측으로 흐르는 곡교천의 경우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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