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한국로잔, 제4차 로잔대회 업무협약

장창일 2024. 5. 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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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과 한국로잔위원회(이사장 이재훈 목사)가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제4차 로잔대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훈 한국로잔위원회 이사장도 "한국교회가 세계 기독교 안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고 선교의 지형이 남반구로 옮겨지면서 이번 로잔대회에 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전 세계 복음주의 선교 지도자들이 우리나라에 모이게 되는데 이런 역사적인 대회를 위해 한교총이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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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종로 한교총 본부에서 “로잔대회 성공 위해 협력한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로잔이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한교총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공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정호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장종현 한교총 대표회장, 이재훈 한국로잔위원회 이사장, 유기성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장.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과 한국로잔위원회(이사장 이재훈 목사)가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제4차 로잔대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4차 로잔대회는 오는 9월 22~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의 통치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를 주제로 전세계 복음주의 선교 지도자와 선교학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 바로 선교 정신이며 이 정신이 로잔으로 이어졌다”면서 “그동안 로잔 운동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선교를 잘 할 수 있을지 고민 해왔고 4차 대회를 기점으로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죽어가는 영혼 살리는 데 더욱 뜨거운 성령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훈 한국로잔위원회 이사장도 “한국교회가 세계 기독교 안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고 선교의 지형이 남반구로 옮겨지면서 이번 로잔대회에 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전 세계 복음주의 선교 지도자들이 우리나라에 모이게 되는데 이런 역사적인 대회를 위해 한교총이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글·사진=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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