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 2023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선정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 이하 재료연)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에 선정됐다. 재료연은 지난 4월 30일(화) 재료연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선정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로부터 선정패를 받았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 제2010-19호(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의거,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활동을 포함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추진 사업장의 세부 심사 기준 만족 여부를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재료연은 지난 3년 동안의 체계구축, 경영진의 인식 수준, 건강증진활동, 환경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전체 7개 부문 43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받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재료연은 뇌심혈관질환 위험군 및 근골격계 증상호소자를 대상으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전 직원에게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정신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금연클리닉 ‘끊GO’, 운동프로그램 ‘걷GO’, 체지방 감소 챌린지 ‘빼GO’, 스트레칭 교실 ‘늘리GO’의 4가지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우수 아이디어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재료연 최철진 원장은 “재료연은 앞으로도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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