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진보당-거부권 피해자 "거부하면 파국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강성희 원내대표,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 김광석 전국택배노조 위원장, 권혁주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이선희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부위원장, 신태섭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공동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진보당-거부권 피해자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법안을 복원하지 않으면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 우리는 대통령의 거부권을 거부한다"라며 "대통령이 거부한 모든 법안을 반드시 복원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진보당-거부권 피해자 “거부하면 파국이다” |
ⓒ 유성호 |
▲ 진보당-거부권 피해자 “거부하면 파국이다” ⓒ 유성호 |
이들은 "지난 총선에서 집권여당의 역대급 참패 원인이 대통령 자신에게 있는 걸 대통령만 모르고 있다"라며 "듣기 싫으면 '입틀막', 마음에 안 들면 '거부권', 민생파탄에도 '자화자찬', 자기 권력과 가족은 '방탄'하며 3년을 더 통치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다"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 우리는 대통령의 거부권을 거부한다"라며 "대통령이 거부한 모든 법안을 반드시 복원시키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자로 요약되는 윤 대통령 기자회견... 이 노래 들려주고 싶다
- 곤충이 줄어들자, 전 세계적으로 이런 일 벌어졌다
- 윤 정부의 부자감세와 긴축재정... 이러다 다 죽는다
- 임태희 교육감님 속이 뻔히 보입니다
- 윤 대통령 지지율 24%, 역대 취임 2년 대통령 중 최저
- 집을 가질 수 없으니 가꾸기라도 해야겠다
- 발달장애인 대규모 해외여행, 굽이굽이 쉽지 않은 길
- [오마이포토2024]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호소, "추경호는 들어주세요!"
- 홍익표· 박찬대의 동시 경고 "윤 대통령, 또 거부권 행사하면..."
- 민주당 '전국민 1인당 25만 원', 특별조치법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