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최 ‘2024 한강대학가요제’ 개최

이은철 2024. 5. 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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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학가요제 개최를 알리는 예선 및 발대식이 지난 9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에서는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이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춘곤 집행위원장(서울특별시의원)은 "참석하신 분들이 힘을 모아 2024 한강대학가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고 과거 창작가요의 산실인 대학가요제 명성이 화려하게 부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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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참가자들이 재능 펼치도록 힘 보태겠다”


한강대학가요제 개최를 알리는 예선 및 발대식이 지난 9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에서는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이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주 본부장은 “서울시민이 꼽은 최고의 랜드마크인 한강에서 대학가요제를 개최하게 돼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참가 대학생들이 꿈과 끼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새롭게 부활하게 된 대학가요제를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순수 창작가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김춘곤 집행위원장(서울특별시의원)은 “참석하신 분들이 힘을 모아 2024 한강대학가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고 과거 창작가요의 산실인 대학가요제 명성이 화려하게 부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에 이어 본격적인 예심이 진행됐다. 지난 6일 예선 마감 결과 총 264개 팀(개인·단체)이 지원, 1차 예선을 통과한 38개 팀이 이날 최종예심을 거쳤다. 박상원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형석 작곡가, 권진원 서울예대 교수 겸 가수, 김성호 작곡가, 김원 작곡가, 신현영 국회의원, 최영관 작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3시간에 걸친 예심을 통해 총 15개 팀(예비합격 3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권진원 교수는 “작곡, 작사 수준에 놀랐다.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심사평을 했다.

한편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2024 한강대학가요제’는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도 제공된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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