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 성능 우수… ‘5월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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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4년 5월의 차에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사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3세대로 완전 변경을 거친 신형 파나메라는 더 강력해진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을 갖췄으며, 여기에 더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과 인상적 디자인, 역동적 성능과 주행 편의성 등을 겸비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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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4년 5월의 차에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사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안전성 및 편의사항, 동력 성능 등 5가지 항목으로 이뤄진다.
파나메라는 50점 만점에 33.7점을 얻어 BMW 뉴 X2,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등을 제치고 5월의 차에 선정됐다. 동력 성능 부문에서 8점(10점 만점)의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과 내·외부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7.3점, 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3세대로 완전 변경을 거친 신형 파나메라는 더 강력해진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을 갖췄으며, 여기에 더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과 인상적 디자인, 역동적 성능과 주행 편의성 등을 겸비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허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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