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그래도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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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망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연처럼 찾아오는 기적을 소개하는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구약성경 룻기를 바탕으로 한 39편의 수려한 시리즈 설교를 들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를 붙잡는 이야기의 힘이 강한 본문이 룻기다.
성경을 잘 모르는 독자라도 시련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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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망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연처럼 찾아오는 기적을 소개하는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구약성경 룻기를 바탕으로 한 39편의 수려한 시리즈 설교를 들은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강해설교 형식이지만 지루할 틈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를 붙잡는 이야기의 힘이 강한 본문이 룻기다. 성경을 잘 모르는 독자라도 시련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도록 친절하게 소개한다. 저자는 누군가의 어려움을 보면서 ‘끝났다’거나 ‘이건 정말 답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때가 바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때이기 때문이다.
손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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