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바위를 옮겨 주소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력이 약한 사람의 집 앞에 큰 바위가 놓여 있었습니다.
큰 바위 때문에 집으로 들어가려면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는 숨이 차고 힘이 들어 하나님께 집 앞의 바위를 옮겨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눈앞에는 거대한 바위가 그대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력이 약한 사람의 집 앞에 큰 바위가 놓여 있었습니다. 큰 바위 때문에 집으로 들어가려면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는 숨이 차고 힘이 들어 하나님께 집 앞의 바위를 옮겨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선 “오늘부터 3개월 동안 아침저녁으로 바위를 서른 번씩 힘껏 밀라”고 응답하셨습니다. 그는 바위를 아침저녁으로 서른 번씩 밀었습니다. 처음에는 힘이 들고 숨이 찼지만 하루도 빼먹지 않고 했습니다.
3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눈앞에는 거대한 바위가 그대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따지듯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왜 바위가 그대로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바위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 네 팔과 다리를 보고 크게 숨을 쉬어보아라.” 팔과 다리를 봤더니 3개월 전에는 없던 근육이 붙어 있었습니다. 숨을 크게 쉬어도 숨이 차지 않았습니다. 3개월간 기도하며 큰 바위를 아침저녁으로 힘껏 미니 근육이 붙고 건강이 좋아졌던 것입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바위를 옮겨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해결해 주신다고 하셨다는 것을.
이장균 목사(순복음강남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맛 넘은 영맛’… 베드로 수산… 통통 튀는 감성+영성 통했다 - 더미션
- “5월, 최고의 선물은 기도랍니다” - 더미션
- 달려라, 날아라… 전국 교회는 놀이동산… 어린이 세상 된 교회, 꿈·축복·희망도 선물했다 - 더
- 예훈아! 사랑아! 주원아! 우린 너를 통해 하나님을 본단다 - 더미션
- “북 억류 선교사 3인 석방 노력을” 한목소리 낸 한인 목사들 - 더미션
- [단독] 침례교단 부총회장까지 직무정지 초유의 사태… 무슨 일?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