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칸티에리, 레오나르도 잠수함 사업 2억5천만~3억 유로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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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조선업체 핀칸티에리는 레오나르도 잠수함 사업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핀칸티에리가 최대 5억 유로의 자본금을 통해 2억5천만~3억유로 상당의 인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거래의 가치를 넘어서는 추가 자금은 조선사가 국영 회사가 베팅하고 있는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인 방위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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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이탈리아 조선업체 핀칸티에리는 레오나르도 잠수함 사업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핀칸티에리가 최대 5억 유로의 자본금을 통해 2억5천만~3억유로 상당의 인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거래는 현재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국방에 더 중점을 두고 인수를 통해 성장하려는 핀칸티에리의 광범위한 전략과 일치하며 해저 사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이 거래의 가치를 넘어서는 추가 자금은 조선사가 국영 회사가 베팅하고 있는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인 방위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국영 대출 기관인 카사 예금주 프레스티티(CDP)가 거래 자금 조달을 위해 증자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레오나르도의 최고경영자 로베르토 칭골라니는 4월 중순 기자들에게 내부 관리자들의 "일시적인 저항"으로 인해 두 국가가 통제하는 그룹 간의 협상이 둔화되었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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