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女들, 룸메이트 전쟁 발발 위기? "첫인상 투표, 룸메끼리 다 겹쳐" (돌싱글즈5)[종합]

박세현 기자 2024. 5. 10. 0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녀들이 룸메이트 전쟁 발발 위기에 놓였다.

이날 심규덕은 숙소로 향하던 중, 돌싱남들에게 박혜경의 첫인상이 제일 좋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혜경의 룸메이트 백수진도 김규온을 첫인상 1위로 뽑아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

또 다른 룸메이트인 장새봄과 손세아도 동일하게 돌싱남 최종규를 첫인상 1위로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돌싱녀들이 룸메이트 전쟁 발발 위기에 놓였다. 

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는 새로운 사랑을 찾는 90년대생 MZ 돌싱들이 등장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급 속도의 첫인상 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심규덕은 숙소로 향하던 중, 돌싱남들에게 박혜경의 첫인상이 제일 좋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심규덕은 첫인상 투표에서도 당당히 박혜경의 이름을 적으며 마음에 변화가 없었음을 밝혔다. 

심규덕은 "박혜경 씨가 제 맞은 편에 앉아 계셔서 표정이 잘 보였다. 잘 웃고 밝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항상 웃으시고 제 말에 반응을 잘 해주셔서 저 분이랑 알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반면, 박혜경은 첫인상 1위로 심규덕이 아닌 김규온을 꼽았다. 

박혜경은 "저한테 이름을 한 번 더 물어본다던가, 짧은 치마를 입고 있으니까 쿠션을 건네줬는데, 그런 행동들이 굉장히 인상에 남아서 규온 씨를 첫인상 1위로 적었다"라고 밝혔다. 

박혜경의 룸메이트 백수진도 김규온을 첫인상 1위로 뽑아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 

또 다른 룸메이트인 장새봄과 손세아도 동일하게 돌싱남 최종규를 첫인상 1위로 꼽았다. 

이에 MC들은 "여자 분들 룸메이트끼리 다 겹쳤다. 룸메이트 전쟁이다"라고 말하며 충격에 빠졌다. 

장새봄은 "무쌍인 분을 좋아하는데 딱 무쌍이셔서 종규 씨를 뽑았다. 제일 제 스타일이었나보다"라고 말했다. 

손세아도 "종규 씨가 들어갔을 때 조금 더 말 걸어주시려고 했던 것 같고, 눈도 조금 더 많이 맞췄던 것 같아서 편안하게 느꼈다"라고 말했다.

사진=MBN '돌싱글즈5'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