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언대]강원도의회 328회 임시회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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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는 9일 제328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문 의원은 "태백은 폐광 이후 적절한 대체산업을 육성하지 못해 인구감소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의 태백시 이전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강원도 자율방범대 245개 사무실 중 125곳이 컨테이너로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곳이 많다"며 "자율방범대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문제점 및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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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는 9일 제328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의사일정 기간 강원도 및 강원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각종 조례 등을 심사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문관현, 박호균, 심영곤, 이지영, 최승순 도의원이 나섰다.
문 의원은 “태백은 폐광 이후 적절한 대체산업을 육성하지 못해 인구감소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의 태백시 이전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기업이 지역에 자리 잡기 위해서는 물류 인프라에 대한 도 차원의 투자·개발이 필요하다”며 “도가 환동해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역항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과 지역특화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교통 약자를 위한 배려 주차구역을 제공해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해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강원도 자율방범대 245개 사무실 중 125곳이 컨테이너로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곳이 많다”며 “자율방범대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문제점 및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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