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실력 논란' 코웃음…핸드마이크+라이브 입소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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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 멤버들이 한층 성장한 실력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인천대학교 축제 대동제 무대에 오른 아이브의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 엠' 후렴은 계속 고음인데 잘한다", "거의 생라이브네. 진짜 많이 늘었다", "자랑스러운 우리 아이브", "성장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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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 멤버들이 한층 성장한 실력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인천대학교 축제 대동제 무대에 오른 아이브의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인천대학교 봄 축제 '대동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7일에는 아이브를 비롯해 안신애, 하이키, 크래비티 등 공연이 대학 잔디구장에서 열려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파란색 인천대 과잠(학과 점퍼)를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해야', '키치(Kistch)',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 엠(I AM)'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전원 핸드마이크를 든 멤버들은 퍼포먼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다채로운 표정 연기과 능숙한 무대매너까지 더해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레이는 중간중간 떼창을 유도하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어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 엠' 후렴은 계속 고음인데 잘한다", "거의 생라이브네. 진짜 많이 늘었다", "자랑스러운 우리 아이브", "성장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반응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해외투어를 통해 쌓인 무대 경험이 빛을 바랐다는 평가도 있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미니 2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해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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