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차트 12번째 1위…'해외 아티스트 최다'

김희윤 2024. 5. 9.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SVT)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9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13일 자/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 정상에 올랐다.

이번 기록으로 세븐틴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 통산 12번째 정상에 오르며 오리콘 차트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세븐틴'(SVT)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그룹 세븐틴이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9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13일 자/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 정상에 올랐다.

앞서 이 앨범은 지난 7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록으로 세븐틴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 통산 12번째 정상에 오르며 오리콘 차트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33만3000장을 포함해 총 34만 4000포인트를 기록했다.

오리콘은 "세븐틴의 합산 수치는 올해 해외 아티스트가 기록한 가장 높은 주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지난 8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핫 앨범' 차트(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96만 장을 넘어서며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발매 후 약 4일간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성적만으로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진입했다.

세븐틴은 전날 8일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마에스트로'로 1위를 차지했다. 음원차트와 방송을 휩쓴 이들은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선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