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황새' 조재진, 전주성 방문해 수원FC전 응원... 연패 탈출 나서는 전북

윤효용 기자 2024. 5. 9.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연패 탈출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오는 12일(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를 치른다.

전북현대는 현재 K리그1 순위에서는 수원FC에 밀려 있으나 역대 전적(7승4무3패)과 최근 전적(5승2무3패), 올 시즌 득점 부분에서도 수원FC에 앞서 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연패 탈출에 나선다. 


전북현대는 오는 12일(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를 치른다.


K리그1 1라운드 로빈을 마친 전북현대는 최근 두 번의 원정경기에서 패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 시키겠다는 각오다.


전북현대는 현재 K리그1 순위에서는 수원FC에 밀려 있으나 역대 전적(7승4무3패)과 최근 전적(5승2무3패), 올 시즌 득점 부분에서도 수원FC에 앞서 있다. 이번 홈경기에서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날 레전드 초청은 전북현대에서 짧은 활약에도 그 여느 선수보다 팬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안겨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은 황새' 조재진이 전주을 방문한다. 2008년 전북현대에 입단한 조재진은 그해 33경기에 나서 11득점 3도움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빼어난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스타플레이어였다.


김진수, 이수빈, 송민규(왼쪽 부터, 전북현대). 서형권 기자

이날 경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모바일 축구 게임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과 'K리그 브랜드 데이'를 개최해 동측 광장에 행사 부스가 마련된다. 특설 부스에는 'FC슈팅 마스터즈', 'FC스나이퍼 슈팅' 등 7가지 이벤트가 마련돼 약 2천여 명의 팬들이 'FC 모바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을 위한 '바람개비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참여 이벤트와 지난 28일 경기에 실시한 '전북현대 Green Story' 어린이 그림 작품들이 '나이티's 룸'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전북현대, 풋볼리스트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