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대학 교수진 정신 건강 회복 게임 선보인다

조영준 2024. 5. 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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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컬림비아 대학 교수진이 최근 정신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 'Brain Agents'를 선보였다.

트라우마 지원을 위한 비영리 단체 'STRYV365'와 협력으로 개발된 'Brain Agents'는 트라우마 회복력을 기르고 정서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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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컬림비아 대학 교수진이 최근 정신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 'Brain Agents'를 선보였다.

트라우마 지원을 위한 비영리 단체 'STRYV365'와 협력으로 개발된 'Brain Agents'는 트라우마 회복력을 기르고 정서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작품이다.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침몰한 우주선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승무원이 되어 인지적 재구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히, 심박수가 과도하게 빨라지거나 몸이 굳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트라우마의 특성을 감안하여 매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호흡 운동이 제공되며, "나는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음성을 입력해야 다음 레벨로 이동할 수 있다.

'Brain Agents'는 현재 미네소타 공립학교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다양한 계층을 위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브레인 에이전트 개발 이미지(자료 출처- 컬럼비아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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