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간격으로 알람 맞추기'...만성 피로 유발한다

정광호 2024. 5. 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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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은 누구나 '피로'를 겪는다.

이런 습관은 만성 피로를 유발한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자려는 순간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아데노신'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수면 관성을 지속시키기 때문에 결국 수면 주기가 깨져 만성 피로로 이어진다.

만성 피로를 겪지 않으려면 알람을 하나만 설정해 바로 일어나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알람을 하나만 설정하기에 불안하다면 알람 사이의 간격을 넓게 설정하고 점차 그 개수를 줄여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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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은 누구나 '피로'를 겪는다. 이에 잠을 푹 자거나 휴식을 취해도 유독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고쳐야 한다.

잘못된 생활 습관 중 하나는 모닝콜 알람을 5분 간격으로 맞추는 것이다. 아침에 혹시 못 일어날까 봐 알람을 5분 간격으로 여러 개 설정하고 자는 사람이 많다. 이런 습관은 만성 피로를 유발한다.

현대인은 잠에서 깨면 10분에서 길게는 2시간까지 잠에서 온전히 깨지 못하는 '수면 관성'을 겪게 된다.

수면 관성이란 잠에서 온전히 깨지 못한 수면 직후의 상태로 보통 1~30분, 길게는 2시간까지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자려는 순간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아데노신'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수면 관성을 지속시키기 때문에 결국 수면 주기가 깨져 만성 피로로 이어진다.

만성 피로를 겪지 않으려면 알람을 하나만 설정해 바로 일어나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알람을 하나만 설정하기에 불안하다면 알람 사이의 간격을 넓게 설정하고 점차 그 개수를 줄여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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