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4. 5. 9. 00:10
차 막히고, 애인 기다리고, 슈퍼마켓 가서 줄 서고, 영화 관람 기다리는 게 버리는 시간이 아니에요. 진짜 버려지는 시간은 누구 미워하는 시간입니다.
미움에 시간을 낭비 말고 사랑하는 데 시간을 아끼지 말자는 얘기다. 김창완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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