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으면 MRI 쏩니다' 안산, 지역 병원과 협약

김동환 기자 2024. 5. 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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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척추·관절·발치료 전문의' 고든병원과 의료 후원 협약을 맺고 홈경기 1골당 MRI 촬영권 1장씩 적립하여 팬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든병원은 '1골당 MRI 촬영권 1장 적립' 뿐만 아니라 안산의 홈경기 앰뷸런스와 의료 장비 및 인력 지원을 제공하며 선수단 부상 예방과 홈경기 관중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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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가 '척추·관절·발치료 전문의' 고든병원과 의료 후원 협약을 맺고 홈경기 1골당 MRI 촬영권 1장씩 적립하여 팬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7일 오후 고든병원 대표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산 안익수 대표이사, 고든병원 황주민 대표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산과 고든병원은 안산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랑의 MRI 촬영권' 적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산 선수단이 홈경기에서 득점할 때마다 1골당 MRI 촬영권을 1장씩 적립하여 다음 홈경기 티켓 최다 예매자에게 전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든병원은 '1골당 MRI 촬영권 1장 적립' 뿐만 아니라 안산의 홈경기 앰뷸런스와 의료 장비 및 인력 지원을 제공하며 선수단 부상 예방과 홈경기 관중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든병원 황주민 대표원장은 "선수들이 많은 득점을 성공시켜 그만큼 많은 분에게 MRI 촬영권이 돌아갔으면 한다"라며 "안산시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FC와 함께 건강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과 고든병원의 '사랑의 MRI 촬영권' 적립 캠페인은 지난 4월 21일 홈경기부터 시작되었다. 오는 5월 11일 홈경기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 MRI 촬영권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홈경기 득점자 양세영 선수가 홈경기 티켓 최다 예매자에게 적립된 MRI 촬영권을 직접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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