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지행역 일대 무료 주차장 확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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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가 주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행역 일대의 주차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행역 상권밀집 지역은 평일 저녁과 휴일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 주차에 어려움을 겪어 온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 108면의 주차장을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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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가 주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행역 일대의 주차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행역 상권밀집 지역은 평일 저녁과 휴일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 주차에 어려움을 겪어 온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 108면의 주차장을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주차장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토록 하며, 청소 인력을 배치해 주차장 관리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주차 수급률을 높여 주차난 완화 및 주차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민과 함께 산사태 대비 대피훈련 가져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7일 소요산 야구공원 인근 저지대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대의 산사태 매몰자 구조작전 시연에 이어 산사태로 하천이 범람해 주택이 침수된 상황을 가정해 지역자율방재단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실제상황 전파를 하면서 주거지에서 대피소인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특히 대피 경고방송, 재난문자 메시지, 재난안전통신망 등 상황전파 훈련과 함께 고령자, 중증환자 등 재난 취약계층은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대피 조력자들의 1:1 지원으로 훈련을 전개했다.
박형덕 시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파, 폭우 등 이상기후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런 훈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동두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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