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들이받고 불탄 BMW… 운전자는 사라졌다

황민주 2024. 5. 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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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추돌사고를 내고 불에 탄 차량에서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46번국도 호평터널 인근에서 BMW 차량이 앞서 가던 5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탑승 중이었던 6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뒤에서 들이받은 BMW 차량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경찰과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BMW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라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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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운전자 소재 파악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게티이미지 뱅크

한밤중 추돌사고를 내고 불에 탄 차량에서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46번국도 호평터널 인근에서 BMW 차량이 앞서 가던 5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탑승 중이었던 6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뒤에서 들이받은 BMW 차량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경찰과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BMW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라진 상태였다.

경찰은 이날 오전 차량 해당 차량 소유주로 확인된 20대 A씨의 주거지를 찾아갔으나, A씨를 만나지는 못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운전자를 특정한 뒤 자세한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황민주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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