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신형 토레스 출시…최대 55만원 인상

최대열 2024. 5. 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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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8일 신형 토레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출시 후 2년여 만의 부분변경으로 많이 찾는 사양을 추가하고 실내 레이아웃을 꽤 바꿨다.

T5가 2838만원, T7은 3229만원, 블랙에디션은 3550만원으로 모델별로 41만~55만원 올랐다.

바이 퓨얼 LPG는 TL5 3168만원, TL7 35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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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는 8일 신형 토레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7월 출시 후 2년여 만의 부분변경으로 많이 찾는 사양을 추가하고 실내 레이아웃을 꽤 바꿨다. 기본형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행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센터 콘솔은 공중에 떠 있는듯한 플로팅 타입으로 바꿔 수납공간이 넓어졌다.

신형 토레스 실내[사진제공:KG모빌리티]

전자식 변속시스템은 토글스위치 타입으로 바꾸고 USB C타입 단자(앞뒤 각 2개)를 추가했다.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 시스템도 개선했다. 고가 트림 T7은 디지털키와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 지능성 속도제한 보조 등을 기본으로 했다.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을 고를 수 있다.

T7 모델은 커스터마이징으로 오프로드 패키지를 추가했다.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 인치업 스프링, 활 아치·도어 가니쉬,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등을 사양으로 고를 수 있다. 휠과 C필러 가니쉬 등의 색상을 달리한 블랙에디션도 있다. 외관 색상으로 토레스 전기차에서 인기가 높은 라떼 그레이지를 추가했다.

신형 토레스 실내 색상[사진제공:KG모빌리티]
신형 토레스 오프로드 패키지[사진제공:KG모빌리티]

소형 화물차인 2인승 밴 모델과 액화석유가스 이중연료(바이 퓨얼 LPG) 파생모델도 있다. 바이 퓨얼 LPG는 한번 주유·충전으로 1000㎞ 이상을 간다. 밴 모델은 최대 1462ℓ 적재공간에 300㎏까지 짐을 싣는다.

T5가 2838만원, T7은 3229만원, 블랙에디션은 3550만원으로 모델별로 41만~55만원 올랐다. 바이 퓨얼 LPG는 TL5 3168만원, TL7 3559만원이다. 밴 모델인 TV5가 2666만원, TV7은 3042만원이다.

신형 토레스 밴[사진제공:KG모빌리티]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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