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는데도 살 안 빠지는 사람, 뻔하지만 ‘이렇게’ 해보세요
최지우 기자 2024. 5. 8. 00:01

살을 빼기 위해 굶는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단식은 요요 현상을 부르고 근육량을 감소시켜 신진대사를 저하시키는 등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진다. 최근, 간헐적 단식과 고강도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을 약 30% 더 감량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튀니지 스팍스대 연구팀이 체질량지수(BMI)가 35인 여성 64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12주 동안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고강도 운동 프로그램 참여 ▲간헐적 단식만 실천하는 그룹으로 분류됐다. 간헐적 단식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식사하되 섭취량은 따로 제한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강도 운동 프로그램은 주 3회 45~55분간 여덟 가지 고강도 유산소와 저항운동으로 구성됐다.
분석 결과, 간헐적 단식과 고강도 운동을 병행한 사람은 간헐적 단식만 실천한 사람보다 체중을 약 30% 더 감량했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간헐적 단식 및 고강도 운동 그룹은 평균 11.6kg를 간헐적 단식 그룹은 평균 9kg를 감량했다. 허리둘레는 각각 10.5cm, 7.6cm 감소했다. 간헐적 단식과 고강도 운동을 실천한 그룹은 총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각각 1.5mmol/L, 1.23mmol/L씩 감소했으며 대조군은 0.6mmol/L, 0.96mmol/L씩 감소했다.
연구를 주도한 라미 마알룰 박사는 “단식과 운동을 결합하는 것은 체중 감량과 심장 대사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단, 위 연구는 관찰 연구며 참여자들의 영양 구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헬스조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운동 많이 해도 살 안 빠지는 이유… ‘이것’ 때문
- 힘들게 운동 안 해도 살 빠지는 방법 5
- 안은진, 마른 이유 있었네… 아침에 ‘이렇게’ 먹던데?
- “근육 단련해준다” 정시아, 집에서 ‘이것’ 쓰던데… 뭐지?
- 100세까지 산 타고 싶다면 ‘이것’ 꼭 지켜라
- “혈당 스파이크 온다”… 20kg 감량 제이제이가 꼽은 ‘최악의 음식’은?
- “마음만 먹으면 가능” 치매 위험 낮추는 뜻밖의 습관, 뭘까?
- ‘이 증상’ 있다면, 비행기 탑승은 신중하게… 뭘까?
- 일어나기 직전, 10분만 ‘이 동작’ 해라… 평생 몸 놀림 달라진다
- “막힌 혈관 뚫는다” 심근경색 위험 낮추는 음식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