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서 ‘5월 목요국악’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9일과 23일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5월 목요국악’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가야금 피어나.[사진제공=서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akn/20240507111428176edom.jpg)
오는 9일에는 ‘일러스트로 만나는 심청가’공연으로, 소리에 이은숙 태은아트컴퍼니·아트프로젝트나무꽃 대표, 고수로 임현빈 남원시립국악단 악장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탄생, 죽음, 환생, 상봉을 주제로 한 강산제 심청가 눈대목을 만나 볼 수 있다.
거대한 그림책처럼 펼쳐지는 일러스트와 우리의 전통 심청가 공연이 함께해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모두가 즐기며 빠져드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은숙 명창은 성창순 명창(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예능 보유자)에게 춘향가, 어머니인 이임례 명창(광주광역시무형유산 판소리강산제 심청가 보유자)에게 심청가를 사사 받으며 꾸준히 공력을 다져왔다.
또 지난 2022년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2023년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23일에는 한국의 전통악기 가야금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는 K-music 크리에이터 그룹 ‘가야금 피어나’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Evening with Gayageum’라는 주제로 ▲영화OST ‘Moon river’▲애니메이션OST ‘겨울왕국 1·2’, ‘알라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드라마OST ‘슬기로운 의사생활’, ‘응답하라 1988’ 등 누구나 쉽게 즐기는 가야금 3중주 감성국악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회 공연은 빛고을국악전수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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