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2주기, 뇌출혈 봄철 주의해야…전조증상과 주의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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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배우 고(故) 강수연이 세상을 떠난 지 2주기가 되는 날이다.
뇌출혈은 전조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기도 하는데, 한기가 들거나 어지럼증, 구토, 극심한 두통, 말이 어눌해지는 언어 장애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뇌출혈은 주로 고령층이나 고혈압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예방법으로는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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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배우 고(故) 강수연이 세상을 떠난 지 2주기가 되는 날이다.
강수연은 2022년 5월 5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뒤 발견됐고, 이후 5월 7일 별세했다. 당시 사인은 뇌출혈로 알려졌다.
뇌졸중의 하나인 뇌출혈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한다.
뇌졸중은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 날 때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낮은 기온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압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뇌출혈은 전조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기도 하는데, 한기가 들거나 어지럼증, 구토, 극심한 두통, 말이 어눌해지는 언어 장애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뇌출혈은 주로 고령층이나 고혈압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세대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예방법으로는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있다.
뇌출혈의 골든타임은 발생 후 3시간 이내다. 그 시간 안에 치료해야 후유증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뇌 검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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