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손흥민, 리버풀전에서도 '원톱 출격'... PL 300경기 대기록 작성

윤효용 기자 2024. 5. 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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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개인 통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토트넘훗스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가 열린다.

리버풀전에서 사활을 거는 토트넘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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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리버풀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개인 통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토트넘훗스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가 열린다. 홈팀 리버풀은 승점 75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해 있고, 원정팀 토트넘은 승점 60점으로 리그 5위다. 


토트넘은 갈 길이 바쁘다. 시즌 막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4위에 도전하고 있지만,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애스턴빌라와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뉴캐슬유나이티드전 0-4 대패에 이어, 아스널과 북런던더비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첼시전에서도 0-2로 무너지면서 UCL 진출 희망이 꺾였다.


리버풀전에서 사활을 거는 토트넘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원톱에 서고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양쪽에서 공격을 돕는다. 중원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스 비수마가 섰고, 포백은 에메르송 로얄,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낀다. 


리버풀은 2경기 무승 탈출을 노린다. 최근 에버턴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한 뒤 이어진 웨스트햄유나이티드전에서 2-2로 비겼다. 최근 홈 2경기에서도 아탈란타, 크리스탈팰리스에 패해 2연패 중이라 승리가 절실하다. 


리버풀은 코디 학포, 모하메드 살라, 루이스 디아스 스리톱이다. 하비 엘리엇, 엔도 와타루,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자렐 아모린 퀀사, 버질 판다이크, 앤드류 로버트슨, 알리송 베커가 선발 출전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훗스퍼 공식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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