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끝나고 뭐하나 했더니…태민 소속사서 '걸그룹 준비' [엑's 이슈]

조혜진 기자 2024. 5.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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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출신 엠마(송혜민)가 걸그룹 데뷔를 알렸다.

5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배드빌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를 앞둔 걸그룹 배드빌런의 '허리케인(Hurricane)'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됐다.

엠마는 배드빌런의 스포일러 필름 공개 당시에도 '걸그룹 데뷔설'이 제기됐다.

엠마가 속한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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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댄서 출신 엠마(송혜민)가 걸그룹 데뷔를 알렸다.

5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배드빌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를 앞둔 걸그룹 배드빌런의 '허리케인(Hurricane)'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서 배드빌런 멤버들의 얼굴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멤버 중에는 지난 2021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시즌1에서 프로젝트 크루 원트의 일원으로 출연했던 엠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엠마는 배드빌런의 스포일러 필름 공개 당시에도 '걸그룹 데뷔설'이 제기됐다. 스포일러 필름에서 멤버들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춤을 췄는데, 누리꾼들은 이때 드러난 눈매와 춤선을 통해 멤버 중 한 명을 엠마라고 추측했다. 

더욱이 엠마는 걸그룹 데뷔 준비 경험이 있는 바다. 엠마는 2019년 드레드얼라이언스와 2019년 6월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2년 넘게 데뷔하지 못하자 '1년 이내 데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손해배상 없이 계약을 해지한다'는 조항에 따라 지난해 10월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2022년 10월, 엠마는 드레드얼라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엠마는 최근 개인 SNS 계정을 삭제하고 근황을 전하지 않아 궁금증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데뷔를 공식화 하면서, 엠마의 두 번째 걸그룹 도전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엠마가 속한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태민, 이수근, 이승기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엠마,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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